청도고등학교(교장 강호율)는 지난 6월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경북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에이승’ 팀은 성승훈 선생님의 지도 아래 열심히 준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청도고등학교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 10년 넘게 과학교육에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과학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 아래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과학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도고등학교는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분야의 학습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지역 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심화 학습 및 실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교수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고, 대학 진학 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청도고등학교는 과학교육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문사회 과목의 심화 학습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종합적인 교육 역량을 입증해 왔다.
청도고등학교 강호율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한 학생, 지도 선생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성과는 청도고등학교의 뛰어난 과학교육과 인문사회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청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과학뿐만이 아닌 인문사회 교육에도 꾸준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작년에 참가했던 선배들의 조언과 과학 선생님들의 지도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고생은 했지만 즐겁게 연습했기에 더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청도고등학교는 ‘이에이승’ 팀이 작년과 같이 올해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목표로 하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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