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접근성·편의성 도모
경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상권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경주시가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중앙시장 뒤편 (주)경주수산시장을 철거하고 부지 1578㎡에 차량 4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16일 열린 준공식은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장상인회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날로 침체되어 가는 중앙시장 활성화와 시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재래시장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사업비 5억4000여 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완공했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중앙시장 상인회와 수의계약으로 유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총 사업비 23억7000여 만원을 들여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아케이드 283m 설치, 바닥 및 하수도 정비, 옥상방수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도 1300여 만원의 사업비로 중앙시장 아케이드 통로에 자동환기구를 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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