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2층 종합민원실 등 3곳 비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반납 가능
대구 달성군이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양산을 빌려준다.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반납 가능
29일 달성군에 따르면 오는 9월 말까지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달성군청 앞 및 달성군청 건너 버스정류장 등 모두 3곳에서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된다.
달성군은 되돌아온 양산을 소독 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소독한 뒤 다시 대여소에 비치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 쓰기 일상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