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문 도동여객선 터미널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문고 운영’
  • 허영국기자
울릉도 관문 도동여객선 터미널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문고 운영’
  • 허영국기자
  • 승인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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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 여행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여객선터미널에서 피서지 문고 운영에 나섰다(새마을문고 울릉지부)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는 피서기간 동안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전남억 회장)는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문고 지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해안변 과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비생산적이고 향락적인 피서 형태를 벗어나 언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제공 한다는 것.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를 위해 문고 지도자 2명도 상주한다.

이들은 피서지 문고 운영과 함께 탄소 중립운동도 병행 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이어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피서객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즐거운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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