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저 출산 극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첫째 군위군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료 우대 혜택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건강 강좌를 개최해 산부인과 및 난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셋째 각종 행사에서의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효성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황병철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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