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예방
우호교류 증진 논의
우호교류 증진 논의
이날 면담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지역기업 투자, 유학생 교류, 문화 관광 농업 의료 등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키르기스스탄 방문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위 관료 등과의 접견과 도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경북도의 제안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며,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내놨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우리는 한국 정부 및 경상북도와 투자유치, 무역·경제·문화·인도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원하고 있다”라며 “경북도의 유학생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키르기스스탄과는 활발한 교류가 없었지만 오늘 대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상호 간 도움이 되는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자고”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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