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4 파리올림픽 열기를 잇는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12일까지 5일간 한국유소년탁구연맹(주최)과 김천시 탁구협회(주관) 개최 대회로 선수 약 450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8일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결승전까지 남녀 개인 단식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2월에 개최되는 일본 후쿠오카 U10, U12 유소년 슈퍼리그선수 선발에 필요한 중요사항으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신유빈 선수의 활약은 국내 유소년 탁구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끝난 후 8월 13일부터 10일간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가 열리며,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도 김천 실내 체육관에서 열려 김천시가 국내외 각종 스포츠 대회 메카로 자리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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