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축제, 여름 끝자락 더 핫하고 뜨겁게 달군다
  • 김영무기자
영양고추축제, 여름 끝자락 더 핫하고 뜨겁게 달군다
  • 김영무기자
  • 승인 2024.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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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9~31일 서울시청앞
‘H.O.T 페스티벌’ 팡파르
햇고추 저렴한 가격에 판매
MC를 이겨라·무게 맞추기
타임세일 등 프로그램 풍성
미스 영양고추 아가씨들이 영양군 2024 H.O.T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영양군의 작은 시골 농가의 땀방울이 모여 탄생한 명품 고추를 ‘H.O.T 페스티벌’에서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H.O.T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산지 직송 고추를 사러 와도 좋고 단순히 축제를 구경하러 와도 좋다. 2024년 여름 갓 수확한 햇고추를 가장 양심적인 가격에 가장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콘크리트 도시 안에서 가장 자연적인 영양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될 수 있다.

영양고추는 왜 명품 고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을까? 뛰어난 맛은 기본, 다른 지역의 고추보다 풍부한 ‘3’가지 영양소가 그 답이다.

당질은 전국평균보다(100g 기준) 1.6g, 섬유질은 1.1g 풍부하며 각종비타민 역시 전국평균보다 적게는 4배, 많게는 7배 풍부하다.

여기에 색깔마저 곱고 선명하니 ‘맵단맵단’ 영양고추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즐거운 ‘6’가지 프로그램, 김장 필수 ‘6’가지 재료, 눈으로만 보는 전시회가 아니다.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6’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 ‘H.O.T페스티벌’을 미리 살펴보자. 먼저 메인무대 진행자에게 도전하는 ‘MC를 이겨라!’ 아쉽지만 이건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다음으로 눈대중으로 무게를 맞추는 ‘고추무게 맞추기’, 칼솜씨를 겨뤄보는 ‘고추 얇게 썰기’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와 우승자에게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용기내어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한다.

‘타임세일 행운의 룰렛’으로 명품 농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을 누려보시라.

불필요한 개막식을 최소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더해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개회세레머니 행사’직후 나눔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영양고추홍보사절 H.O.T퍼레이드’는 행사장의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김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6가지 재료. 고추, 배추, 소금, 마늘, 생강, 액젓 중 3가지 재료를 ‘H.O.T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말이 필요없는 ‘영양고추’, 바다의 보배 ‘신안소금’, 마늘 중의 마늘 ‘의성마늘’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김장준비는 ‘H.O.T페스티벌’을 추천한다.

평균 방문객 ‘9’만명. 온국민을 거리두게 만들었던 COVID-19시국 이후 2년 동안 개최된 ‘H.O.T페스티벌’ 평균 방문객 숫자다.

지난해 행사장에서 15억원 가량의 농산물을 판매했고 재고가 조기 소진돼 직거래 주문만 추가로 6억원이다. 많은 사람이 모였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역시 주최측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인구 1만6000여명의 작은 시골, 그곳의 농가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겨울부터 모종을 준비하고 가장 무더운 8월 고추를 수확했다.

방문객들은 올해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고추를, 농부들에게는 명품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올해 ‘H.O.T페스티벌’이 제공할 것이다.

유난히 더웠던 8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을 앞둔 여름 폭염보다 뜨거운 ‘2024년 H.O.T페스티벌’이 여러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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