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K-콘텐츠 전파 잰걸음
  • 박형기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 K-콘텐츠 전파 잰걸음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가포르 NATAS Holidays 참가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기 관광지·관광코스 등 홍보
현지 관광객 유치 행정력 집중
경북관광공사가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4’에 참가해 ‘한국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인기 관광 코스를 안내하며,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NATAS Holidays 2024’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와 주요 관광지, K-콘텐츠를 통해 경북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도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엑스포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최대 소비자 박람회인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4’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인기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K-콘텐츠를 소개했다.

박람회 홍보부스는 경북을 대표하는 불국사의 가을과 겨울의 이미지를 활용해 동절기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했다.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에서는 ‘한국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사과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와 함께 최근 경주에 유치된 2025 APEC 정상회의도 홍보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와 경북을 알렸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동안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여행정보 플랫폼인 ‘경북나드리’를 활용해 잠재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 이벤트는 방한여행 수요와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김남일 사장은 “싱가포르 최대 박람회에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