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정수장 조류 차단 등
포항시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지역 상수원인 안계댐에 남조류가 발생해 안계댐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유강정수장에서 조류 차단, 이취미 제거 등 정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계댐 남조류 발생농도는 8월 3주차 검사에서 1848세포/mL로 나타났으며, 남조류는 이취미(흙냄새, 곰팡이냄새) 원인 물질를 생성하게 된다.
8월 4주차 검사에서 1000세포/mL 이상을 한번 더 넘게 되면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시는 남조류의 정수장 유입을 막기 위해 안계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요청해 △취수탑 조류차단막 설치 △취수탑 하층부 선택 취수 △취수탑 주위 폭기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유강정수장 분말활성탄 투입 △중간염소(중염소) 처리 등 남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 수돗물 냄새는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수돗물 이취미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냄새가 불편한 경우 수돗물을 끓여 먹는 등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계댐 남조류 발생농도는 8월 3주차 검사에서 1848세포/mL로 나타났으며, 남조류는 이취미(흙냄새, 곰팡이냄새) 원인 물질를 생성하게 된다.
8월 4주차 검사에서 1000세포/mL 이상을 한번 더 넘게 되면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시는 남조류의 정수장 유입을 막기 위해 안계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요청해 △취수탑 조류차단막 설치 △취수탑 하층부 선택 취수 △취수탑 주위 폭기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유강정수장 분말활성탄 투입 △중간염소(중염소) 처리 등 남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 수돗물 냄새는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수돗물 이취미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냄새가 불편한 경우 수돗물을 끓여 먹는 등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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