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유는 공식 SNS에 미니 3집 ‘플로우’(FLOW)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목요일의 부제는 ‘도시 속 쉼’이었다.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에서 온유는 한 박자 쉬어간다. 온유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부제는 각각 ‘닫힌 문의 뒤편’과 ‘고요한 안식, 소등’이다. 본업을 마친 뒤 일상생활로 돌아온 온유는 취미 생활을 영위하며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온유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주의 시작과 끝을 무대 안팎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온유, 무대 아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이진기의 모습 등이 공존하며 앨범 전반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음을 예고한다.
‘플로우’는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온유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유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플로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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