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입장권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19일 전했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구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한다.
21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 예매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고,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크레스트석,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휠체어석이 있다.
프리미엄 테이블석(2인)은 35만원으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뷔페가 제공된다. 32만원인 프리미엄석도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을, 9만원인 크레스트석은 나이키 국가대표 크레스트 티셔츠를 증정한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홈, 원정 응원석 차별금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정석 가격과 동일한 5만원으로 조정됐다.
스카이박스 티켓은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21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12인실과 24인실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위치와 가격은 KFA SNS와 PLAYKFA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구입 또는 유선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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