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안타 1개를 때려 메이저리그(MLB) 통산 100안타를 달성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MLB 통산 100안타를 쌓은 배지환의 타율은 0.197이 됐다.
이후 제러드 트리올로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지만,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에는 외야 뜬공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시애틀에 3-10으로 크게 졌고, 58승6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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