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및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청소년에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구중학교, 경화여자고등학교 등 총 240명의 청소년은 에너지 절약 체험부스에서 LED 와이어아트 및 에너지 발명품 등을 체험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방법' 메세지를 적어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은 특히, 해양센터를 이용한 울진중학교 청소년들과 교직원들은 실내 적정온도 26~28℃ 유지하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등 '제21회 에너지의 날 별빛지기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 소비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함께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최종식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에너지 교육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해양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소비의 의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