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문경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73종의 농 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3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 현미식초와 백미세트 등 4종 품목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으로 문경새재직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 하행선 직판장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추석전 9월 초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종과 오프라인 매장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해 2024년 상반기 기준 2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10%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주원 유통축산과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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