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반려인·비반려인 소통의 장
문경시는 내달 7일 오후 1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반려동물축제는 시에서 처음 개최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시에 따르면 문경시가 주최하고 (주)젠틀펫이 주관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된 성숙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훈련견 시범공연 및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캬라반 체험 포토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관련 인식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현장 커피무료 시음쿠폰도 제공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민의 자랑거리인 모전공원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한 제1회 반려동물문화축제에 많이 오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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