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생태박물관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직원의 자체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문경소방서 119재난대응과의 지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응급 구조 및 처지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과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구조 훈련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세부적인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어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도 병행해 관광객을 위한 민원대응 교육도 겸했다.

윤상혁 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해 응급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면 즉각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경새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