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6일 신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59)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을 임명, 업무를 맡겼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앞으로 2년 간 재단을 이끈다.
앞서 재단은 새 대표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려 지난달 12~18일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김 신임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김 대표이사는 계명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달성군에서 약 34년간 근무하며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김종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발전 및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