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민원상담 전, 구미시을 시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접수받은 민원처리 경과를 시도의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민원의 날은 사전 예약 접수 30건이 일주일 전에 마감됐고, 당일 현장 접수까지 단체 예산지원 건의, 농로 개설, 제방 문제, 아파트 관련 문제 등 총 6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지역사무소를 찾은 한 민원인은 “민원의 날을 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예약 없이 일단 지역사무실을 찾아왔는데 친절하게 안내해주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직접 의원들이 민원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니 답답한 속이 풀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구 의원은 “아무리 작은 민원일지라도 구미시을 지역주민이시라면 누구든지 사무실로 찾아오셔서 마음의 고충을 풀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민원의 날’이다”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하며 “주민을 위해서라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할 것이다”고 한번 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강명구와 함께하는 민원의 날’은 구미시을 지역사무소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다음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고아읍에서 10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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