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대상
AI 스피커 ‘누구’ 설치 완료
말벗·긴급 SOS 서비스 제공
예천군이 고독사 예방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AI 스피커 ‘누구’ 설치 완료
말벗·긴급 SOS 서비스 제공
AI 스피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AI 스피커 누구(NUGU)를 설치해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감성 대화(말벗), 음악 재생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맞춤형 콘텐츠로 말벗, 복약 관리 등 고독사와 치매 예방은 물론, 일상 속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지원도 가능하다.
군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우려 대상자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 12명에 28일 설치를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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