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영덕군 고래불·대진해수욕장은 물론 주요 사고 다발 비지정 해변인 울진군 제동항과 기성 망양해수욕장 등에 대해 직접 점검하며 주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울진해경은 지역의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 해변 34개소)에 대해 각 항·포구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와 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순찰강화 협조 요청 등을 지시했으며 비지정 해변에 마련된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위험안내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시설물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9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피서객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지정 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 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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