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특별방범기간 운영
자율방범대 등 야간 합동순찰
영주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시민의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기간을 운영한다.자율방범대 등 야간 합동순찰
서는 추석 연휴기간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7시, 가흥동 택지 일대에서 영주경찰서장 및 범죄예방계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지역주민까지 총 40여명이 참여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김창숙(여.50.자영업) 방범연합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가시적 합동순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를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는 추석 특별방범기간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 선제적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장소 및 주민 요청지역에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민문기 서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협력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불안감 없이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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