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1~7등급 동구 소상공인
최대 3000만원 대출·이자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과 대구 동구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구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도움에 나섰다.최대 3000만원 대출·이자 지원
22일 동구와 대구신보, 아이엠뱅크 동구청지점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1억원을 대구신보에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며, 아이엠뱅크 동구청 지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융자해 준다.
특례 보증 대상은 동구지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동구는 대출 이자의 일부인 2%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해당 소상공인은 다음 달 1일부터 대구신보 동지점(동구 신서동)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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