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6개조, 14명)을 구성해 공항, 터미널 등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다중이용업소 22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관리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폐기여부 등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가을철 행락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식품위생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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