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들 3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활동을 돕고자 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긴급 복구비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 6월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 1억원, 올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원, 지난해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원, 지난해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원, 지난해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000만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원 등 다른 시·도의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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