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동행정복지센터, 해양쓰레기 300톤 수거·배수로 정비 작업
  • 신동선기자
두호동행정복지센터, 해양쓰레기 300톤 수거·배수로 정비 작업
  • 신동선기자
  • 승인 2024.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에 내린 강우로 영일대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에 내린 강우에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0여 명의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인력과 굴삭기 및 15톤 덤프트럭 장비 8대를 투입한 가운데 해안가에 유입된 각종 해양쓰레기 총 300톤을 수거됐다. 호우로 인해 토사물로 막힌 어촌계 배수로 정비 작업도 함께 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 및 해수욕장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엔 약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소에도 맨발걷기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두호동은 해양쓰레기 유입이 잦은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지구에 굴삭기 등 장비를 배치해 환경정화 효율을 높이고 관리 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금창석 두호동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게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시민 및 어업인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관광객들에겐 청결하고 깨끗한 모습의 해양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