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부분 대상 수상 쾌거
문화·관광도시 완성 등 노력 결실
신현국 시장 “지역 발전 위해
1% 가능성도 포기 않고 도전”
문경시가 지난 2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기초단체부분 대상 수상 쾌거
문화·관광도시 완성 등 노력 결실
신현국 시장 “지역 발전 위해
1% 가능성도 포기 않고 도전”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한 단체와 대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초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도시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시정 슬로건으로 대학·기업 유치, 글로벌 스포츠 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 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 건설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예정된 KTX 문경역 준공에 발맞춰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경새재 케이블카-하늘길을 조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문경찻사발 축제를 비롯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사과축제에 문경만의 핵심자원과 역량을 더해 2019년 대비 30%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마케팅에도 큰 성과를 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임기간에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유치에 출사표를 던지며 시민과 함께 또 한번의 기적을 위해 올인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문경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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