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이하 영천시지회) 신녕면 분회경로당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성낙균 영천시지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영천시지회는 대통령·장관 2개 표창을 수상한 것.
1968년 4월에 창립된 신녕면 분회경로당은 후배 노인 양성을 위한 기금조성 등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4일 경주 화백컨벡션 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성낙균 영천시지회장은 민간부분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대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이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를 한 어르신들이 사회의 원로로 정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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