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한 이 경장과 김 경장은 해양경찰학과 경력채용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10월부터 1년 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뒤 경장 계급으로 임용됐다.
이민재 경장은 "어릴적부터 해양경찰이 되고 싶어 대학 역시 해양경찰학과로 진학했다"며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과 마주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으며 김성미 경장도 "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고 열심히 업무역량을 강화해 해양경찰에 보탬이 되고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임을 명심해 줄 것과 신임 경찰관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민재, 김성미 경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최일선 현장인 함정과 파출소에 투입돼 해양경찰로의 첫 임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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