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에서 77번째로 개소하는 서희스타힐스 경로당 개소식에 흥해읍장 김세원을 비롯한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 시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백강석 흥해농협 조합장 등의 내빈과 아파트 주민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흥해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연면적 207㎡ 규모로 방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경로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노근우 초대 경로회장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흥해읍 5만명 시대에 첫 개소식을 한 경로당이라 뜻깊다”며 “늘어나는 노인인구 추세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