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 채권관리 연체비율 0%대 경북 151개 농축협중 유일
정종학 경북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경북농협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경북농협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가운데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과 단결 등의 부문에서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을 보인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2019년 울릉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2023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재선에 성공했다.
울릉농협은 올 해 8월말 기준 총 자산 1,712억원(취임후610억원 증가),지난해 말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343억원 달성(취임 후 532억원 증가), 같은말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896억원을 달성(취임 후 438억원 증가)하는등 큰 경영 성장을 이뤘다.
특히 건전성 채권관리로 경북농협 151개 조합중에서 유일하게 연체비율 0%대 유지하면서 취임후 현재까지 민원 발생 Zero를 유지, 산나물 유통방식을 생채 중심으로 변경하는등 일손부족 경감 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꾸준한 농업인행복버스운영, 영농차량 무상 점검등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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