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문가 토론회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신애)은 지난 11일 안동시 전통리조트 구름애에서 ‘경북형 학대 예방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고령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경북형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전문가 및 장애인지원 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영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조운희 교수가 맡았으며, 경북행복재단(총장 최우진) 등 도내 전문가들이 고령 장애인 가족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김신애 관장은 “경북형 학대 예방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고의무자 교육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장애인 학대 예방에 힘쓰겠다”고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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