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와 포항시지역사회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영)는 에코프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9월 28일 흥해읍 오도 2리(이장 최갑진)를 ‘포항 행복마을 27호’로 선정했다.
흥해읍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복마을 27호 조성 사업’은 김세원 흥해읍장과 오재영 에코프로 대외협력팀장, 에코프로 임직원들, 8개 단체 15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이었던 해안로 정비를 위해 에코프로 임직원과 벽화전문봉사단 사랑그리다(회장 김현국)팀이 옹벽 도색 및 담장 벽화 조성에 참여했다. 둥지회(회장 서중재), 포애버봉사단(회장 김상수), 미소짜장면봉사회(회장 오태필), 포항문화봉사단(단장 전석렬) 등 재능봉사단도 방충망 수리와 화합 문화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김기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생기와 온기나눔을 불어넣어 주민들이 행복한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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