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속적 토양환경 개선과 지자체 자율 참여 유도를 통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21,058t(16억원), 토양개량제 5980t(13억원)을 농가에 보급했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료 적정사용을 위한 토양검정 시비처방,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지역농협·개별농가 모두가 협력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7일과 8일에 열리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연찬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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