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진해경 관내에서는 연안사고 8건 10명 발생했으며 사망사고는 5명이 발생됐다.
회의에서는 울진·영덕 해역의 연안사고 예방 관련 유관기관별 협력 추진 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올해 여름 제동항 일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사고 3건 등 최근 발생한 연안사고에 대해 심도있는 대책회의가 이뤄졌며 향후 2025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안전망 구축을 위한 추진 방안 및 기관별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력 추진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물놀이 안전교육 협업 추진(학생 안전교육 실현) △구명조끼 자율 대여함 운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군청, 영덕군청의 사고발생지 대상 안전시설물 보강 설치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의 성과를 도출했다.
배병학 서장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더 이상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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