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예 전통 계승 발전 견인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 추대식’에서 김천의 옥산(玉山) 김대철 명인이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세계명인회, 대한민국명인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은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고 존경받는 문화예술인을 세계명인으로 선정하는 행사로서 23년 기준 389명의 세계명인(월드마스터)이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산(玉山) 김대철 명인은 한 평생 도예의 길에 매진해 다시금 주목받으며 한국 도예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명인은 우리 도자의 전통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한명인 백자 제12-365호 및 대한민국 전통명장 제12-명26호로 선정된 바가 있다.
옥산 김대철 명인은 “대한민국 세계명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예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좋은 작품들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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