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2022년까지 30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며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봉화읍 체육회장과 봉화읍 내성3리 이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심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투병 학생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했다.
심영호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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