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 활성화 정책 등 논의
후쿠이현립대학과 업무협약도
대구정책연구원이 한국과 일본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살펴보고, 철도와 연계한 지역 발전의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후쿠이현립대학과 업무협약도
대구정책연구원은 3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를 주제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일본의 지방창생 시책 및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마츠바라 히로시 후쿠이현립대학 지역경제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펼쳐진다.
주제 발표는 차상룡 나가사키 현립대학 교수의 ‘호쿠리쿠 신칸센의 연장 개통 및 지역 발전’, 김수성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달빛철도와 국토 균형발전’ 등 총 2개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선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모리시마 토시유준 후쿠이 현립대학 교수, 송기욱 김해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권현숙 대구교통공사 모빌리티팀장 등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 구상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후쿠이현립대학 지역경제연구소 간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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