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는 10월 29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영덕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비롯해 집행부의 '영덕군과 대학간의 협약에 따른 학과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재단법인 경북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추진한 현장점검 결과로 수범사례 3건, 개선 7건, 보완 8건, 건의 22건을 발굴했으며 우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원 표창을 실시하고 지적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본청(18실·과·단), 직속기관(2개소), 사업소(2개소), 9개 읍·면 및 기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호 의장은 "의원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정책 반영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의원들의 내실있는 사전 준비와 집행기관의 충실한 자료 제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