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 긴급구조 1위·구조전문분야 2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 1510함과 포항구조대가 제4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참가해 긴급구조분야 1위와 구조전문분야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구조경진대회는 구조대원 역량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 팀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실시됐다.
긴급구조분야는 수상구조, 차량구조의 2개 종목, 전문구조분야는 선박구조, 연안구조, 응급처치 3개 종목으로 실제 자주 발생하는 상황으로 구성했다. 특히 포항해양경찰서는 매년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분야에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1년 1회 대회(포항구조대 1위), 2022년 2회 대회(포항구조대 2위, 영일만파출소 1위), 2023년 3회 대회(포항구조대 2위, 구룡포파출소 3위)
김지한 서장은 “구조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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