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경주지회(지회장 이상우)는 최근 회원들과 함께 건강교실과 전적지 순례를 진행했다.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경북의 주요 전적지를 돌아보며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전적지에서 묵념을 하며 잊혀져서는 안 될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새겼다.

이상우는 지회장은 “이번 건강교실과 전적지 순례는 우리 회원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으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우 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한편, 전쟁의 아픈 역사와 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상이군경회 경주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교실과 전적지 순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