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 교육과정 우수성 입증
  • 김무진기자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 교육과정 우수성 입증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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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시 청소년 정책포럼
프로그램 경진대회 3명 참가
참여 재학생 전원 수상 ‘영예’
지난 3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3명의 대구과학대 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가 뛰어난 수준의 청소년 지도사 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8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예비 청소년지도자로서 2학년 재학생 3명이 참가,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윤성남(여·2학년)씨는 ‘멍텅구리(멍때리고, 텅비우고, 구경하고, 리셋하자)’ △이현주(여·2학년)씨 ‘내 마음을 핑퐁’ △채송화(여·2학년)씨는 ‘도시樂(도시:락lock)’을 주제로 발표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예비 청소년지도자로서 유일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남씨는 “학과의 현장 실무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문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청소년지도사 및 평생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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