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스킹 공연은 약동초 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학생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뒤 오디션을 거쳐 공연이 이뤄졌다.
본교 학생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버스킹 공연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학생들 자체적으로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총 18팀을 선정하여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도록 했다. 공연은 가야금, 기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버스킹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제가 따로 배웠던 가야금 솜씨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약동초등학교 교장 박명선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발표 기회를 주고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약동초등학교에서는 학생회의 자치활동,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실히 운영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