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HXD화성개발이 시공해 다음 달 입주 예정인 대구 북구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사전 점검이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무난하게 끝났다.

12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사흘 간 진행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내 집 방문 행사에 많은 입주 예정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지 설계와 시공, 내부 시설 등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HXD화성개발의 CI(Corporate Identity, 기업정체성)를 처음으로 적용한 아파트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B·C·D 및 101㎡ 중·대형 중심으로 이뤄졌다.

입주 예정자들은 한 목소리로 “특별한 하자가 없을 정도로 작은 부분의 디테일까지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잘 보호해 남긴 형태로 조성, 풍부한 숲세권의 ‘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줬다.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 설계 때문이다.

또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이 위치한 데다 팔거천 및 함지산과도 가까워 교통과 생활 환경 측면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단지 바로 앞에 대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한 점도 한 몫 했다.

여기에다 향후 단지 인근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사전 점검에서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내부 시설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구수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 수령 500년의 팽나무가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에 대해 호평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술 작품 등이 설치된 ‘에버 그린파크’,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야외 운동시설 ‘바이탈 가든’, 단지 내 조경 등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밖에 추운 날씨에 사전 점검 행사를 진행한 만큼 따뜻한 어묵 트럭·까페테리아·떡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 캐리커처, 키다리 풍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 점도 칭찬을 이끌어냈다.

최정식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현장소장은 “회사의 핵심 가치인 ‘최고의 품질 가치’ 실현을 위해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지켜 명품 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했다”며 “점검에서 제기된 소소한 의견들을 반영, 입주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