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달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3%로 전달에 비해 0.08%포인트 높아졌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어음부도율이 전달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어음부도 금액이 증가했다.
지난달 부도업체 수는 20개로 전달 보다 4개가 늘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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