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청도군은 작년 12월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상표를 출원했으며 최근 등록이 확정됐다.
청도군은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대표하는 캐릭터 `신도리’도 상표 출원을 해놓았다.
군 새마을과 김유선씨는 “19~22일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에서 마크를 이용한 기념품과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상표등록으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지적 재산권을 인정받아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발상지가 `청도군 신도리냐’, 아니면 `포항시 문성리냐’를 두고 포항시와 청도군 지자체 간에 `원조’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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