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교민 대상 홍보 설명회
미주 한인상의 총연합회 등과
외국인 유치 협력 방안 논의도
미주 한인상의 총연합회 등과
외국인 유치 협력 방안 논의도

지난달 25일 안동병원은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해 현지 미국인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유타대학교 Rice-Eccles Stadium에서 1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타 의과대학교, 유타대학교 병원, 유타 연구기관 등을 산하로 두고 있는 유타 헬스(Utah Health)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의료진 및 임직원 인적 교류 △연구, 학술자료 정보 교류 △환자 교류 등이다.
또한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레이튼 교회(Layton)와 유타 주 한인노인회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 및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외국인을 안동병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검진센터를 주축으로 외국인환자 중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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