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245가구에 여름물품 기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 쿨토시, 칫솔세트 등 10만 원 상당으로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김종현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여름도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어 몸과 맘이 많이 힘들텐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