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최근 국민가요로 애창되고 있는 `안동역에서’ 노래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 제막식이 3일 안동역 광장에서 치러진다.
가수 진성이 부르는 `안동역에서’노래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붐을 일으키며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아 발표된 지 6년 만에 `가요시대’ 트로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음악 사이트에도 첫 번째 순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곡 국민가요로서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음원사이트 인기는 물론 노래반주기, 고속도로휴게소 ,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노래교실 등 트로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애창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며 안동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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