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그늘진 곳 희망풍차가 찾아갑니다
  • 김형식기자
지역사회 그늘진 곳 희망풍차가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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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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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달말까지 취약계층 1500가구에 부식세트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경북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500가구에 미역, 장조림 등 2700여만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부식 지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희망풍차 결연 955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545가구에 참치, 장조리, 미역 등이 담긴 부식세트를 경북적십자사 봉사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전달한다.
 각 대상자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가구와 단위봉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부식 지원은 경북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LG의 후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매년 오르는 물가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매달 찾아가고 있다”며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보다 사람의 정을 고파하는 분들이라 정기적으로 방문할 때마다 봉사원들을 따뜻하게 반겨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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